HOME > 관련기사 형사법관들, 판결문에 양형이유 설명 강화하기로 앞으로 피고인 등 형사자판 당사자들은 판결문에서 양형이유에 대한 설명을 종전보다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법원 형사재판 법관들은 18일 ‘전국 형사법관 포럼’을 개최하고 형사재판 당사자들에게 양형이유를 보다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 위해 판결문의 양형이유에 양형기준의 내용과 적용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지금까... 전교조, 전임자 70명 중 39명만 복귀 결정(1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17일 복직명령을 받은 전임자 70명 중 39명만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법원, 동양 현재현 회장 구속영장 직권 발부 사기성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1조3000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이 계속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는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이달 말로 예정된 현 회장의 구속 만기일 이전에 심리를 마무리하고 판... '살인교사 혐의' 김형식 의원 "국민참여재판 하겠다"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는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이 변호인을 추가로 선임하고 검찰이 기소할 경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김 의원 측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김 의원 측은 전날 정훈탁 변호사 외에 김명종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한다는 선임계와 변호요지서를 제출했다. 김 의원 측은 변호요지서를 통해 서울 강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