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나-외환銀 조기통합 급물살..기대·우려 교차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원뱅크'로의 조기통합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달 초 김정태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의 "통합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시작으로 조기통합 추진안은 한달 안에 각 이사회에서 결의됐다. 금융권에서는 조기 통합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하나금융 "조기통합 시너지 효과 1조원" ◇서울 을지로... 국민銀,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세미나 개최 국민은행은 18일 서울 THE PLAZA 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서울 및 수도권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10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와 국민은행 수석마케터가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환리스크 및 관리방법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 금감원 제재위, KB 징계수위 이달 24일 결론 감사원이 금융감독원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이달 중으로 발표하기로 하면서 KB금융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도 오는 24일 결정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대규모 징계인 만큼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에서의 질의응답이 길어질 경우 징계 결정은 다음달로 미뤄지게 된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제재심을 열고 도쿄지점 불법대출, 주 전산 시스템 교체 등에 대한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소... 제재 얽힌 은행권..하반기 인사 '차일피일' 은행권의 하반기 인사가 한달 가량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임직원들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절차와 맞물려 하반기 인사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하반기 인사는 임직원 제재건이 마무리되는 다음달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105560)은 연이은 금융사고로 현재 CEO를 포함한 대규모 임직원 징계... 국민銀, 사이버브랜치 서비스 개선 시행 국민은행은 보안성과 이용 편리성을 강화시킨 기업 통합자금관리시스템 '사이버 브랜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사이버 브랜치'는 국민은행이 지난 2005년 1월 출시한 기업고객의 가상지점으로, 금융회사의 계좌관리와 자금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보고서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통합보고서 마법사 제공으로 맞춤형 보고서 등 고객 특화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