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재경 인천지검장 '유병언 추적실패' 책임 사퇴(1보) 최재경 인천지검장이 '유병언 추적'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24일 사퇴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 지검장은 전날 김진태 검찰총장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하고 이날 대검찰청에 사표를 제출했다. 검찰 별장 압수수색시 유병언 벽장안에 있었다(종합) 검찰이 지난 5월 25일 전남 순천 별장을 수색할 당시 별장 안에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이 숨어 있었지만 이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검찰 조사에서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에서 유 회장과 함께 숨어있다가 구속된 아해프레스 직원 신모(33)씨로부터 "수사관들이... 검찰, 순천 별장 '통나무 벽'에 숨은 유병언 놓쳐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을 찾기 위해 지난 5월 25일 전남 순천의 별장을 수색할 당시 벽장 안에 숨어있던 유 회장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의 별장 '숲속의 추억'에서 유 회장과 함께 은신하다가 구속된 아해프레스 직원 신모(33)씨로부터 "수사관들이 별장 문을 ... 검찰, '야간 집회·시위 재판' 396명 공소취소 검찰이 야간 집회나 시위를 벌인 혐의로 기소한 피고인 396명에 대해 공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이 야간 집회와 시위에 대해 각각 헌법불합치 결정과 무죄판결을 내린 것에 따른 조치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부(부장 김동주)는 위헌법률심판 제청으로 장기간 중단된 684명의 야간 집회·시위 재판에 대해 공소취소 등 기준을 정하고 재판 재개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