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정보 구입해 회원모집' 교육업체 임원 구속기소 불법유출된 개인정보를 구입해 홍보업무에 활용한 교육업체 임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개인정보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은 800여만건의 개인정보를 구입해 텔레마케팅 홍보 업무에 사용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H스터디 대표 김모씨(39)와 이모씨(34)를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올 1월 자신... 최재경 인천지검장 '유병언 부실수사 책임' 사표(종합) 최재경(51·사법연수원 17기·사진) 인천지검장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한 검찰의 부실 수사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최 지검장은 전날 김진태 검찰총장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하고 이날 오전 대검찰청에 사표를 제출했다. 검찰은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인천지검에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선사 청해진해운의 유 ... 檢, '사기 대출' 혐의 한국전파기지국 부회장 구속영장 검찰이 수입억원대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로 ㈜한국전파기지국 부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4부(부장배종혁)는 수십억원대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특경법상 사기)로 ㈜한국전파기지국 장모(45) 부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서류를 위조해 한국전파기지국 대표이사 명의로 보증을 서서 수... 최재경 인천지검장 '유병언 추적실패' 책임 사퇴(1보) 최재경 인천지검장이 '유병언 추적'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24일 사퇴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 지검장은 전날 김진태 검찰총장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하고 이날 대검찰청에 사표를 제출했다. 검찰 별장 압수수색시 유병언 벽장안에 있었다(종합) 검찰이 지난 5월 25일 전남 순천 별장을 수색할 당시 별장 안에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이 숨어 있었지만 이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검찰 조사에서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에서 유 회장과 함께 숨어있다가 구속된 아해프레스 직원 신모(33)씨로부터 "수사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