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래소, '허수성 주문 수탁' 유진투자證 회원경고 조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김도형)는 25일 열린 2014년도 제7차 회의에서 현물시장 감리결과 시장감시규정을 위반한 유진투자증권(001200)에 회원경고 조치를 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관련직원 2명에 대하여 견책 이상·경고 이상의 징계를 요구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관계자는 "유진투자증권은 현물시장에서 영업단말기를 통해 위탁자의 허수성 주문... MTS 전산장애 민원 급증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MTS 전산장애 분쟁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올 상반기 66개 회원사로부터 보고된 민원·분쟁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MTS 전산장애 분쟁은 총 67건으로 전반기 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체 전산장애 민원 중 MTS 매체 비중이 35.8%로 전반기 13.8% 보다 2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 불공정거래 혐의 적발건수 '급감'..거래부진 영향 주식시장 거래량이 크게 줄면서 불공정거래 혐의 적발 건수 역시 급감했다. 15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금융위원회에 통보한 불공정거래 혐의 통보사건은 58건으로 전년 동기 90건 대비 35.6% 감소했다. 정부의 강력한 불공정거래 근절정책 영향도 있지만 거래 부진이 크게 일조했다.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일평균 거래량은 2억4200만주로, 전년... 코스닥본부장이 코스닥위원장 겸임한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이 코스닥시장위원장을 겸임하게 됐다. 7일 한국거래소는 '2014년 제3차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정관변경을 통해 코스닥본부장과 코스닥위원장을 겸임할 수 있게 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0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거래소 이사회로부터 분리해 독립된 위원회로 승격시킨 바 있다. 하지만 시장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본부장과 위원장을 겸임할 ... 거래소, 끝장 토론 결론은.."주식시장 살려라" 한국거래소가 주식시장 살리기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7일 한국거래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임직원 워크숍에서 끝장 토론 끝에 시장을 살리면 현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E등급을 받는 등 최근 거래소가 처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 활력 제고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