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호남고속철 입찰담합에 역대 최고액 과징 호남고속철도 입찰과정에서 담합한 28개 건설사에 건설담합 역사상 가장 높은 최대 과징금인 4355억원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호남고속철도 공사 17개 공구에 대해 공구분할과 들러리 담합을 벌인 28개 대·중소 건설사에 총 4355억원을 부과, 15개 법인과 빅7사 임원 7명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상무급 임원까지 검찰 고발조치 된 ... 광업·제조업계 대기업집단 출하액比 고용률 19.7% 불과 상호출자제한을 받는 대규모 기업집단들이 광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차지하는 출하액 비중은 2011년 기준 52.6%이다. 같은 기간 종사자 수 비중이 19.7%에 불과한 것과 대비된다. 출하액은 제조업체의 전체 매출중 자신이 공장에서 직접 생산·판매해 얻은 매출액을 말한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기업집단의 2011년 광업·제조업 출하액 비중이 전년대비 2.1%P 상승해 5... 성수기 '바가지' 요금 담합한 렌터카조합 검찰 고발 렌터카 요금을 담합해 특히 성수기를 틈타 관광객 등을 상대로 바가지를 씌워 온 '제주도 렌터카사업조합'이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 담합 과정에서 조합 내 대여요금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조합원, AJ렌터카, KT렌탈, CJ대한통운,동아렌트카, 메트로렌트카, 제주렌트카, 제주현대렌트카 등 7개 업체는 조합 제재와 별도로 시정명령을 받았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8년부... 공정위, 고발된 기업 방어권 강화..다른 부처까지 확대되나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 등으로 제소된 기업의 방어권을 강화한다. 행정부처기에 앞서 1심 법원 역할을 하는 공정위로서 역할에 걸맞는 제도를 갖춘다는 것. 공정위는 그간 고시 등 형태로만 규정해온 사건처리절차를 법제화한다는 개정 공정거래법을 오는 18일부터 40일 간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같은 제도가 다른 위원회 성격의 행정부처들에도 확대 될 것으로 전망... 공정위, 대기업집단 계열사 공시의무 '강약' 조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사들의 공시의무를 상장 여부에 따라 강약을 조절하고 나섰다. 17일 공정위는 비상장사의 공시의무는 완화하되 기업집단 전체로서는 지주회사현황 등을 추가 공개토록 강화하는 등 공시제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공정거래법은 오는 18일부터 40일 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우선 비상장 계열사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