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량식품 여전..식품 리콜 3년째 최고치 불량식품 관련 리콜이 3년째 가장 많은 리콜 사례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총 리콜건수가 973건으로 최근 10년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식품위생법을 어겨서 발생한 리콜이 316건으로 전체의 32.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2011년 274건(33.2%), 2012년 349건(40.6%)에 이어 3년 째 전체 리콜건수중 가장 높은 비중이다.... 공정위, 부모사랑상조 공격적 '퍼주기' 마케팅 제재 2008년 후발주자로 시작해 업계 5위로 올라선 상조업체 부모사랑상조가 공격적 '퍼주기' 마케팅으로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쟁업체 회원에 과대한 이익을 제공하면서 자신에 대해서는 거짓 부풀리기 광고를 통해 부당하게 고객을 뺏어온 부모사랑상조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모사랑상조는 부당 '고객 빼오기'를 즉시 중단... 공정위, 호남고속철 입찰담합에 역대 최고액 과징 호남고속철도 입찰과정에서 담합한 28개 건설사에 건설담합 역사상 가장 높은 최대 과징금인 4355억원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호남고속철도 공사 17개 공구에 대해 공구분할과 들러리 담합을 벌인 28개 대·중소 건설사에 총 4355억원을 부과, 15개 법인과 빅7사 임원 7명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상무급 임원까지 검찰 고발조치 된 ... 광업·제조업계 대기업집단 출하액比 고용률 19.7% 불과 상호출자제한을 받는 대규모 기업집단들이 광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차지하는 출하액 비중은 2011년 기준 52.6%이다. 같은 기간 종사자 수 비중이 19.7%에 불과한 것과 대비된다. 출하액은 제조업체의 전체 매출중 자신이 공장에서 직접 생산·판매해 얻은 매출액을 말한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기업집단의 2011년 광업·제조업 출하액 비중이 전년대비 2.1%P 상승해 5... 성수기 '바가지' 요금 담합한 렌터카조합 검찰 고발 렌터카 요금을 담합해 특히 성수기를 틈타 관광객 등을 상대로 바가지를 씌워 온 '제주도 렌터카사업조합'이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 담합 과정에서 조합 내 대여요금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조합원, AJ렌터카, KT렌탈, CJ대한통운,동아렌트카, 메트로렌트카, 제주렌트카, 제주현대렌트카 등 7개 업체는 조합 제재와 별도로 시정명령을 받았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8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