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죽지세 '명량'의 바람..관객들이 열광하는 이유 영화 <명량>의 기세가 매섭다. 돌풍을 넘어 태풍에 가깝다. 하루 하루 기록을 쏟아내고 있으며, 1301만 관객을 동원한 <괴물>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도 많다. 지난달 30일 68만 명의 관객을 모은 <명량>은 개봉 2일 째 70만, 개봉 4일째인 122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하루 동안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한 영화를 관람한 것은 최초의 일이다. ... (이슈인사이드)명량의 힘..미디어·콘텐츠주 향방은? ▶이슈 인사이드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강준구(토마토 투자클럽) / 허준식 해설 / 이혜진 기자 ▷ 주제: 명량의 힘..미디어 · 콘텐츠 시장 회복세 확산? ▶ 미디어 · 콘텐츠주로 쏠린 매기..관련주 흐름은? -영화 '명량' 흥행 돌풍 -6일만에 500만 관객 돌파 -하루 98만 관객 유입 -CJ E&M(130960), 이틀간 13.23% 상승 -CJ CGV(079160), 이틀간 6.36% 상승 ▶ 과거 ...  '명량' 돌풍에 수혜주 동반 연일 '승승장구' 영화 '명량'의 흥행 돌풍에 관련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5일 오전 9시 현재 CJ E&M(130960)(3.8%), CJ CGV(079160)(2.0%), 대성창투(027830)(8.8%) 등이 동반 상승세다. 배급·투자사인 CJ E&M(130960), 영화관을 운영하는 CJ CGV, 투자사인 대성창투(027830)는 전일에도 동반 강세였다. '명량'은 개봉 6일 만에 누적관객 500만명을 넘기는 등 연일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영화리뷰)'명량', 이 시대 우리가 원하는 리더 이순신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초등학생들도 아는 그 이름이다. 12척의 배로 330척을 무찌른 명량대첩을 배경으로 했다. 너무나도 익숙한 인물과 전투다. 김한민 감독의 새 영화 <명량>의 배경이다. 하지만 영화는 뻔하지 않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의 숨은 드라마를 찾아냈다. 1597년 정유재란 시기 이순신의 고뇌와 외로움을 큰 줄기로 잡았다. 그리고 이순신... '명량' 무거운 중압감을 이겨낸 '이순신' 최민식의 힘 "충무공 이순신을 연기해야 하는 중압감을 왜 모르겠습니까. 솔직히 전략적으로 접근했다면 이 작품에 달려들지 못했을 것입니다. '잘 돼야 본전'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영화 에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배우 최민식의 말이다. 이러한 발언이 처음도 아니다. 지난달 열린 제작보고회에서도 비슷한 말을 했다. 영화 촬영 내내 최민식은 이러한 부담감을 안고 영화에 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