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中 인플레·지정학적 위기감 완화..상승 11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아시아 증시 호조와 중국 경제지표 덕분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8시5분(런던시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32.24포인트(0.49%) 오른 6599.60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97.07포인트(1.08%) 상승한 9106.39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28.35포인트(0.68%) 오른 4176.16을 기록 중이다. 중국의 물가 수준이 안... 중동 건설시장 '부활'에 날벼락..내전 공포 엄습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텃밭'이라 불리는 중동 지역 수주금액이 올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지만 이라크 내전 격화와 미군의 공습으로 인해 다시 발목이 잡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해외수주금액은 407억9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333억7300만달러) 보다 22% 증가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의 수주 금액은 지난해 ... 교황 "ISIS, 소수민족 탄압 중단할 것"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라크 소수민족을 탄압하는 이라크·시리아 이슬람국가(ISIS)의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은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도들 앞에서 "이라크에서의 소식은 우리에게 실망감과 불신을 남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ISIS가 이달 초 모술 서북쪽 주마르에 이어 시리아 국경과 모술 사이... 건설주, 이라크 내전 장기화 시 악영향-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건설주에 대해 이라크 내전이 장기화될 경우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라크 반군의 북부 정유공장 공격 등 불안정한 정세로 발주 계획은 연초 대비 축소된 상태"라며 "국내 건설사는 이라크의 성장성을 기반으로 적극 수주에 뛰어들었지만 내전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 수주... 현대硏, 이라크발 위기 확대되면 국내 성장률 0.15%p 하락 이라크발 위기가 확대돼 유가가 충격을 받을 경우 하반기 국내 경제 성장률이 최대 0.15%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라크 공습의 한국경제 영향과 시사점'에서 하반기에도 세월호 충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라크 공습에 따른 유가충격이 가중될 우려가 크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스토마토) 연구원은 이라크발 위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