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달 취업자 수 50만명대 회복..4개월 만에 반등 40만명대로 주저앉았던 고용증가세가 지난달 50만명대를 회복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597만9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0만5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도 0.7%포인트 상승하며 61.1%를 기록했다. OECD 기준(15~64세) 고용률은 이보다 4.9%포인트 더 높은 66.0%로 전년동월 대비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취업... 퇴직연금 수익률 0%대..노후생활 보장 가능할까? 퇴직연금 수익률이 0%대다. 퇴직연금 적립금 90% 이상이 은행 예·적금 등 안전자산에 쏠려 있는 데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진 탓이다.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퇴직연금의 목적까지 흔들릴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은행·증권·생명보험·손해보험사 등의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수익률은 대부분 0%대에 머물렀다. 퇴직연... 미래에셋證, 사회적 기업 대상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 등 퇴직연금 수수료를 1일부터 50% 인하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 혜택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에 가입한 모든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기업은 고용노동부장관의 사회적 기업 인증서를 첨부해 미래에셋증권 지점으로 신청하면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고령화로 복지수요↑..사회서비스 일자리 급증 불구 '쥐꼬리 월급' 고령화에 따른 복지수요 증가로 사회서비스산업 일자리가 급증했지만, 초임 임금 수준은 월 139만원에 그치는 등 고용의 질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내놓은 '사회서비스 산업과 사회적경제의 상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통계청 경제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사회서비스 산업 종사자는 286만명으로 전체산업 종사자 1764만명 중 16.2%를 ... 이기권 고용장관 "하청업체 근로자 처우 개선에 힘쓸 것" 이기권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이 '위험의 외주화' 등 불합리한 하도급 관행을 개선해 하청업체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 사회의 고질적 병폐인 원하도급 간 격차를 완화해 청년 일자리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미스매칭' 문제도 해결해낸다는 목표다. 28일 이 장관은 취임 후 첫 출입기자단과 오찬 자리에서 "원청업체가 2~3차 하도급업체의 근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