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내·천왕·강일 행복주택 문제없나..'서민 혜택도 축소' 신내, 천왕, 강일지구 등 7곳의 행복주택 사업지구가 추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만 약 4000가구의 행복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근 주민 반대 등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던 시범지구를 뒤로한 채 당초 국민임대주택과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기로 계획된 곳을 사업지로 선정하면서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산하 SH... 정부-지자체 임대주택 공급계획 너무 달라 '혼선' 임대주택 공급을 둘러싸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계획이 각각 달라 입주를 희망하는 서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2일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발표한 '2014 주택종합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임대주택 사업승인 계획 물량은 3만2100가구로 전국에 계획된 6만3000가구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경기도가 2만900가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서울은 9200가구, ... 6.4 지방선거, 임대주택 공약 '인색' 6.4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주거복지에 대한 공약에 인색하거나 시장 수요와 엇나가는 약속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주택 공급을 공약으로 내세운 후보자가의 비중이 현저히 낮은 것은 물론, 임대주택 공급 방식도 수요자들의 선호와는 거리가 멀다. 자극적인 개발공약에 치중해 정작 필요한 사업을 들여다 보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 서울시, 임대주택용 다가구·다세대 1500가구 매입 올해 서울시가 전용 85㎡ 이하 다가구·다세대 주택 1500만 가구를 매입한다. 6일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1~3인 이상 가구와 대학생들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 매입완료일까지 25개 자치구와 SH공사에서 매도 희망자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 1500만가구를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해 ... 영등포 쪽방촌 절반, 리모델링 완료 영등포 쪽방촌의 절반인 225가구의 리모델링이 완료됐다. 9일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영등포동 4가 426번지 일대(4516㎡) 총 441가구에 추진중인 '쪽방촌 리모델링 사업' 중 지난해 95가구(1개동)에 이어 올해 130개 쪽방(28개동)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영등포 쪽방촌의 225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단열시설 설치, 전기 및 소방 안전시설이 설치됐다. 시는 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