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 조선 3~4곳 퇴출 건설사에 대한 주채권은행들의 2차 신용위험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평가대상 업체 중 2~3곳이 시장에서 퇴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사의 경우 1개사가 D등급 판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에 따르면 현재 주채권은행들은 신용위험평가 대상인 70개 건설사와 4개 조선사에 대한 마무리 평가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업계 안팎에서는 건... 기업 구조조정 민간 자문단 구성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한 각종 자문을 담당할 민간 자문단이 구성됐다.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채권금융기관조정위원회가 최근 경제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민간 자문단을 설치했다. 이번 자문단은 이성규 하나은행 부행장, 윤종규 전 국민은행 부행장, 서근우 전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조왕하 전 하나대투증권 부회장, 장종현 부즈&컴퍼니 대표 등 으로 구성됐다.진동수 금융위... 김종창 “은행, 기업 신용평가 부실시 엄중 문책” 김종창 금감원장이 신용평가를 부실하게 한 은행에 대해 엄중 문책할 방침을 밝혔다. 김종창 원장은 18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열고 "B등급과 C등급 기업이 법정관리 신청했다. 이건 뭔가 평가를 잘못 한 것"이라며 "지금 검사를 하고 있는데 문제가 발견되면 엄중 문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구조조정은 어렵더라도 반드시 해야 하며 이는 정부가 아니라 금융기관이... 진동수 "IMF때와 상황 달라..상시적 구조조정 추진"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8일 "현재 경제여건은 기업부실이 현재화됐던 과거 외환위기 당시와는 크게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지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사전예방적, 상시적 구조조정을 추진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최대한 차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지난 13일 열린 '서울파이낸셜 포럼' 축사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다 ... BIS 8%이상 은행도 공적자금 투입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8% 이상인 은행에도 공적자금이 투입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3일 오전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 포럼’ 조찬 강연회에서 "최근 자본확충펀드 등이 은행의 여력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오늘 오후에 새로운 제도적인 장치를 추가로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은행들이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