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리 혐의' 의원 4명, 영장실질심사 불출석 통보(1보) 입법로비 혐의 등으로 21일 영장실질 심사가 예정돼 있는 국회의원 4명이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에 따르면, '철피아'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룡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변호인을 통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입법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신계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영장실질심사 연기요청서를 제... 현직 女검사, "김수창 면직 법무부 진실 밝혀라" 한 밤 중 대로변에서 음란행위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사진) 전 제주지검장의 사표를 수리한 것에 대해 현직 여검사가 법무부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임은정(40·여·30기) 창원지검 검사는 이날 검찰 내부통신망인 이프로스 게시판에 <사표 수리에 대한 해명을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감찰이나 징... 시간에 쫓기는 검찰..'비리'혐의 의원들 강제구인 나서나 '철피아' 의혹과 입법로비 혐의를 받고 있는 여야 의원 5명에 대한 구속여부가 내일(21일) 결정된다. 윤강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9시30분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새정치연합 신계륜 의원, 오후 2시 김재윤 의원, 오후 4시 신학용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상은(65)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 새정치 단독 임시회 소집..방탄국회 비난 거셀 듯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9일 밤, 자정이 임박한 시간에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단독으로 제출해, 오는 22일부터 임시회가 소집된다. 검찰이 소속 의원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황에서 새정치연합의 급작스러운 단독 국회 소집은 '방탄 국회'라는 비난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은 19일 밤, '세월호특별법 합의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를 이어... '제주 중앙로 음란행위' 김수창 지검장 가능성에 무게 제주시 중앙로 '음란행위' 사건의 주인공이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9일 제주지방경찰서에 따르면, CCTV 등 증거자료를 분석한 결과, 관련 시간대 CCTV에 찍힌 사람은 단 1명 뿐으로, 여고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검거된 사람은 김 전 지검장이 유일하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지검장은 체포 이후 제주 동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