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4상반기 금융권 잔혹史)④하반기엔 달라질까..금융권 '리빌딩' 필요하다 '치욕'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금융권의 상반기 결산서는 2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징계로 마침표를 찍게될 전망이다. 하지만 영업 환경도 녹록치 않은데다 다수 금융사는 인력 구조조정도 시행중이라 사실 금융권은 설상가상(雪上加霜)이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무엇보다 다가오는 하반기를 위해서 전반적인 리빌딩(Re-Building) 작업이 필요하다고 제언해다. ◇금감원의 '칼끝'은 ... 외환은행, '내부통제점검 TF' 신설 외환은행은 27일 금융권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 요청에 따라 '내부통제점검 태스크포스팀(TFT)'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TFT에서는 ▲고객정보보호 관리 업무 ▲획기적인 경영쇄신과 의식개혁 강화 ▲해외점포 관리 강화 ▲기업구조조정과 여신관리 강화 등 내부통제 취약점에 대한 점검을 주관한다. 이번 TFT는 기존에 실시하던 내부통제협의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김한조 ... 은행장도 내부통제협의회 참여 앞으로 은행장도 은행의 내부 사고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협의회에 직접 참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중요한 내부통제 내용은 법령에 명시해 제도화 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일 은행연합회, 금융연구원, 업계 전문가와 ‘은행권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TF)’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은행권 내부통제 실태 등을 점검·평가하고 제도 개선방향... 시중은행 내부통제 운영상태 점검..전담 TF도 구성 금융당국이 은행권 내부통제 실태를 점검한다. 국민은행 사태를 계기로 은행 실태 조사에 나선것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의 내부통제 운영 실태를 들여다본다. 국민은행에서 불거진 도쿄지점 비자금 조성 의혹, 국민주택채권 횡령 등 다른 은행에서도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민은행 사태를 계기... 금투협, '내부통제 심화' 과정 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은 '내부통제 심화' 과정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업무영역별 내부통제 사례분석을 통해 효율적이고 심화된 내부통제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투협은 "수강생들은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학습함으로써 효과적인 내부통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감사·준법감시·회계 및 공시·리스크관리·IT 등 부문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