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석 명절 전 가격표시제 점검으로 물가 잡는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명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유통업체의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마켓(SSM), 편의점, 전통시장, 기타 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상품을 살 때 정확한 가격을 확인하고 합리적으로 구... 수출증가 바람타고 7월 전력판매량도 전년比 2.1%↑ 7월에는 수출이 증가한데다 철강과 화학제품, 자동차, 기계장비 부문 판매량도 증가한 덕분에 전력판매량이 전년 같은 달보다 늘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전력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오른 400억1100만㎾h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용도별로는 산업용이 236억9200만㎾h를 써 전년 동월보다 4.3% 증가했지만 교육용과 주택용, 일반용, 심야전력은 각각 3.2%, 3.... '불량 철근', 유통망에서 거른다..행정처분·고발 시중에 판매되는 철근 가운데 불량철근 유통이 늘고 있어 정부가 직접 유통과정을 점검하고 불량품을 걸러내기로 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26일자로 KS인증 건축자재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철근과 H형강에 대한 시판품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판품 조사에서 소비자의 불만이 가장 많고 건축물의 구조적 취약성에 직접적인 영... 외국인투자지역 기업부담, 절반으로 준다 정부가 외국인투자지역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외투기업 관련 규제를 줄인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국인투자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25일자로 '외국인투자지역운영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정부가 추진 중인 규제개혁을 위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내 외투기업이 이행해야 할 최소 '외국인투자 금액'과 '공장건축 면적'을 각각 절반으로 줄인 게... 대박론과 거품론 사이에 낀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력난과 자원고갈 위기 극복의 해결책으로 신재생에너지 육성이 대안으로 꼽히면서 정부와 업계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화에 나서고 있지만 이 분야의 사업성이 워낙 불투명해 누구도 적극적으로는 못 움직이지 모양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는 5363곳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2012년 신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