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판부 "유대균 사건 10월 중 선고하겠다"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병언(사망)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상당부분 인정했다. 재판부는 10월 중 판결 선고하고 사건을 종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재욱 부장) 심리로 27일 오전 10시30분 열린 첫 공판에서 대균씨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금원 중 상당부분인 대균씨 명의로 차용... 檢, 전두환 장남 소유 '허브빌리지' 우선협상자 선정 전두환(83)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환수 작업을 진행 중인 검찰이 장남 재국씨 소유의 경기 연쳔군 허브빌리지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은 26일 허브빌리지 인수 의향을 밝힌 리조트개발업체 A사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전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환수 작업의 일환으로 허브빌리지를 압류하고 안진... '공염불' 된 박 대통령 '검사 파견 제한' 공약 "검사의 법무부 및 외부 기관 파견을 제안하겠다. 법무부 또는 파견 기관을 통한 정치권의 외압을 차단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인 지난 2012년 12월 2일, 검찰 개혁 공약을 발표하며 강조한 말이다. 이런 내용은 박근혜 후보의 대선 공약집 386페이지에 그대로 적시돼 있다. 해당 페이지의 '중제'는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 확보를 위한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인사... 정윤회씨, '대통령 행적 관련' 검찰 조사 받아 검찰이 정윤회씨를 불러 세월호참사 당일 대통령 행적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조사를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는 8월 중순 정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씨의 검찰 출석은 <시사저널> 보도와 관련한 고소인 자격으로 이뤄졌다. 정씨는 앞서 지난 3월 자신과 관련해 '박지만 EG 회장이 미행을 당한 사건의 지시자는 정... '자살 일병' 조의금 횡령 혐의 여단장 수사기록 공개소송 패소 가혹행위에 못 이겨 자살한 병사의 조의금을 횡령한 혐의로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여단장이 조사기록을 공개하라며 소송을 냈다가 사실상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반정우 부장)는 육군 A여단장이 국가권익위원회를 상대로 "조의금 횡령에 대한 조사기록 등 관련 문서를 공개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