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전반적인 경기회복, 미약한 수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최근 일부 지표가 전월에 비해 다소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우리 경제의 회복세가 미약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4일 'KDI 경제동향 9월호'를 펴내고 "내수 관련 지표 개선이 지체되면서 경기회복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실제 우리 경제는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여전히 낮은 증... 농업 덩어리 규제 푼다..3년간 3800억원 부가가치 창출 정부가 농업 성장과 경쟁력을 위해 그 동안 얽매여 왔던 규제덩어리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농지·산지·초지 등의 규제를 풀어 농업의 규모화·전문화를 촉진하고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외부 자본의 농업 투자를 위해 농지규제도 완화키로 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향후 3년간 38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7900억원 매출액 증가의 경제적 효과가 ... 정부, 농작물 재해 농가에 보험금 추석전 우선 지급 정부가 올해 1월부터 발생한 동상해·강풍·집중호우 등 재해를 입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에 보험금 일부를 추석 전 우선 지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보험금이 확정된 907억원 수준의 과수 특정품목에 대해 추석 전 보험금의 50%(453억원)를 농가에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가입 피해 농가는 2만170농가로, 수확... 정부, 말산업특구 지정요건 '대폭' 완화 정부가 말산업 육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말산업특구 지정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에는 말산업특구 신청시 말을 생산·사육하는 농가가 50가구 이상일 경우에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시설 또는 농가를 합한 수가 20개소 이상이면 설치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말산업특구 지정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말산업 육성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말산업... 농기계 공짜로 수리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들의 수리 불편 해소 및 적기 영농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상'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는 농업인의 트랙터, 콤바인, 곡물건조기 등 가을철 농기계 수리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위해 매년 봄, 가을철 2차례 실시해 오고 있다. 순회수리봉사 기간 동안에는 점검과 수리비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