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증시, 美고용시장 우려감 '혼조' 출발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미국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감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5포인트(0.06%) 오른 6882.47로 장을 시작했다. 반면, 독일의 DAX30 지수는 9.68포인트(0.09%) 내린 9714.58로, 프랑스의 CAC40 지수도 2.94포인트(0.06%) 밀린 4492로 출발했다. ... 미국 8월 ADP 민간고용 20만4000명 증가..예상 하회 지난달 미국의 민간고용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고용조사업체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8월 민간 고용이 20만4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1만5000명 늘어났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밑도는 수준이다. 7월 수치는 종전의 21만8000명에서 21만2000명으로 하향조정됐다. ◇ADP 민간고용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 제이엔케이히터, 칠레 회사와 70억 공급 계약 체결..해외 진출 본격화 산업용 가열로·공랭식 응축기 전문기업 제이엔케이히터(126880)(대표이사 김방희)는 지난 8월 미국 현지법인이 칠레 UTE AbernerTeyma와 약 70억원 규모의 공랭식 응축기(AC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지난 2011년 미국 현지 법인 LACC-JNK, Inc(이하 LACC)를 설립해 미주 ACC 시장에 진출했고 LACC는 지난 2012년 멕시코 업체와 약 10...  ECB, 추가부양 할까 말까..드라기의 선택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부양책을 도입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물가상승률이 위험수위를 맴돌고 있어 기준금리를 인하하거나 양적완화(QE)를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도 경기 부양 의지를 확실히 드러낸 터라, 시장은 부양책 도입 여부가 아닌 그 시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제지표 동반 '악화'..기준금리 0.1%포... 미국 8월 車판매 '희비교차'..크라이슬러 20% 급증 지난달 미국 내 자동차 회사들의 판매 실적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사진로이터통신)3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의 8월 자동차 판매는 27만2423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2% 줄어든 것으로 지난 2월 이후 첫 감소세다.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27만2734대가 판매됐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같은달 미국 내 2위 자동차 업체인 포드자동차의 차량 판매량은 1년 전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