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견건설사, 분양 완판 행진이라지만..온도차 극명 그동안 침체된 부동산 경기로 사실상 주택사업을 거의 접었던 중견 건설사들이 올 들어 대대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건설사가 있는 반면, 주택사업에는 손도 대지 못하거나 분양에 실패해 유동성 악화를 겪는 건설사도 늘어나면서 분양시장에서의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흥건... (주간부동산)위례신도시·대구테크노폴리스 등 7천여가구 분양 다음주 청약시장에는 제2의 강남으로 부상하고 있는 위례신도시와 행정복합도시 세종시, 개발호재가 풍부한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지역 내 핵심 분양물이 공급대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1곳에서는 7027가구(임대, 오피스텔 포함)의 청약이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3곳이 개관하며 당첨자발표는 21곳, 계약은 14곳에서 이뤄진... 청약통장 無 부담 적은 3순위 청약이 대세 수년간의 분양 침체기를 겪으면서 청약 수요자들 사이에서 1순위 청약을 자제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3순위로 청약하려는 신중청약 기조가 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분양시장의 황금기로 불리는 2000년대 초반이나 2006년 판교 동시분양 당시만 해도 1000대 1 이상의 경이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되는 단지가 속출해 청약통... 흥행질주 '동탄2'..다 잘되는거 아니더라 강남3구, 위례신도시와 함께 수도권에서 최고의 인기를 보이고 있는 동탄신도시. 올해도 동탄2신도시는 반도건설과 경남기업이 분양에 나서 1순위 마감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2012년 1차 합동분양으로 GS건설과 KCC건설 등 5개사가 공급에 나선 이후 16개 건설사가 총 1만7770가구를 공급했지만 미분양은 539가구에 불과하다. 하지만 도시 내 미분양률 3%라는 화... 대형사도 어렵다는 주택시장, 중견건설사 '훨훨' 국내 주택사업에 주력했던 중견건설사들이 지난해부터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몇몇 중견건설사들은 대형건설사들을 능가하는 분양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면서 그간 주택사업에 매진했던 중견건설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아파트 분양실적 2위를 기록한 부영은 대우건설(047040)(1만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