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거래소 전산오류 관련 제재..'기관주의' 금융감독원이 전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한국거래소를 대상으로 기관주의 등의 조치를 내렸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 발생한 전산 사고와 관련해 검사를 진행한 후 기관주의와 경영유의 1건, 개선 2건을 조치했다. 관련 부서 직원 1명은 견책 처분을 받았고, 4명에 대해서는 주의 조치가 내려졌다. 이번 처분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거래소의 전산 ... 中企, 금융 애로사항 있다면 '1332' #A기업은 공장 설립자금 상환 만기가 돌아왔지만 자금이 부족해 거래은행에 기한연장 및 분할상환을 요청했다. 그러나 은행은 거절했고 금융감독원에 상담을 신청했다.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는 거래은행에 A기업의 상담내용을 전달하고 은행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기존 일시상환대출이 분할상환대출로 전환됐다. #신설 후 2년이 안된 B기업은 대규모 하도급 공사를 수주... 최수현 원장, 금융권 大변화 요구 “이미 시작됐다..반드시 간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KB금융사태 등 금융권의 혼란을 지적하며 "금융권의 대변화가 시작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KB금융 임직원의 일괄적 징계를 시작으로 금융권의 대대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최 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뉴스토마토 주최로 열린 '2014년 은퇴전략포럼' 기조연설에 앞서 "현재 금융권의 혼란은 대한민국 금융이 잘되고...  최수현 금감원장 "노후 맞춤형 서비스 강화할 것"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00세 시대에 대비한 고령자 전용 암보험, 민영 장기요양 보험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연금상품이 실제 노후 자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 원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 공동 주최로 열린 '2014년 은퇴전략포럼'에서 "정부 정책의 실효성이 극대... 금감원, 시중銀 임원 소집.."비우량 中企대출 늘려야"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시중은행 임원을 소집해 자금조달이 어려운 비우량등급 중소기업 대출비중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17일 오후 18개 은행 여신담당 임원을 불러 최근 중소기업대출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 2012년 6조5000억원에 그쳤지만 올 8월까지 합계는 26조1000억원으로 늘어났다. 다만 담보·보증 대출비중만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