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20 정상회담)오바마, 中무역장벽 제거에 초점 G20 회담을 하루 앞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미국의 수출과 투자에 대한 중국의 무역장벽을 제거하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선거때 공약한 대로 아시아 국가들과의 무역 문제에 있어 강경한 태도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과 오바마 미 대통령이 내일 첫 회담에서 ... 외통부 "USTR 보고서 FTA에 영향없다" 외교통상부는 1일 "미 무역대표부(USTR) 나라별 무역장벽보고서(NTE)에 쓰인 자동차관련 내용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영향없다"고 밝혔다. 안총기 지역통상국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NTE 내용은 클린턴 국무장관이나 런 크러크 USTR 대표 인준청문회에서도 계속 나왔던 정도로 구체적으로 새로운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안 국장은 "첫부분에 미국의 입장... 美 USTR, ‘커크 시대’개막 최근 한-미 FTA 체결에 부정적 시각을 보인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지명자가 상원 본회의 검증을 통과했다. 미 상원은 18일(현지시간) 검증과정에서 불거진 세금환급 관련 논란에도 불구하고 찬성 92표 대 반대 5표의 압도적인 표 차로 커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커크 지명자는 흑인 최초로 미 USTR 대표 자리에 오르게 됐다. 앞서 인준청... (이 시각 주요뉴스)'지역 맞춤형 일자리' 3600개 만든다 1. 이혜민 "한ㆍ미 FTA 추가ㆍ재협상 없다"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는 오늘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재협상뿐아니라 수정이나 추가 등 다른 방법의 협상도 없다"고 말했다. 이혜민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수정이나 추가 다른 방법을 요구해 오더라도 우리 국민들이나 국회의 지지를 훼손시킬 수 있는 그런 조치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 美 "한미 FTA 책임있게 즉시 대처"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비롯해 콜롬비아, 파나마 등과의 FTA들을 둘러싼 문제들을 즉시 그러나 책임있게 대처하겠다고 언급했다.미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주 의회에 제출한 '2009 무역정책 어젠다 및 2008 연례보고서'에서 오바마 정부의 무역정책에 관한 종합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미 정부는 이를 위해 의회와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