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노동' 국회의원, 내년 세비 524만원 더 챙긴다 세월호법으로 교착상태에 빠져 91개 민생법안이 늪에 빠져 '일 안하는 국회' 지탄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내년 524만원 오른 세비를 받는다. 30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내년 국회의원들의 세비는 공무원 임금 같은 3.8% 인상될 것으로 결정됐으며 금액으로 따지면 올해보다 524만원이 더 늘어난다. 올해 1억3796만원을 받는 의원들은 내년 1억4320만원을 국회에서 일한 대... 국회의장 민생법안 처리 보류 "30일 다시 열겠다"(1보) 26일 여당 단독으로 개회된 국회 본회의가 1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모든 법안처리를 보류하고 30일 야당이 참석한 자리에서 본회의를 다시 열겠다고 밝히고 퇴장했다. 여야, 26일 본회의 "된다" "안 된다"..누구 뜻대로 여야가 26일 본회의 개최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참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국회는 여야가 함께 국정을 논하는 자리인 만큼 우리 새누리당도 단독 개최는 가장 피하고 싶은 최후의 선택"이라면서도 "내일 본회의는 국회 의사일정에 따라 예정대로 열려야 한다"며 26일 본회의 개최 강행을 시... 정부, 한-호주 FTA 비준동의안 국회제출 정부가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6일에 한-호주 FTA 협정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는 우리나라와 호주가 지난 4월8일 FTA 협정에 정식 서명한 후 다섯달 만이다. 산업부와 농림부 등 정부 관계자는 "호주는 지난 5월에 한-호주 FTA 의회 심의를 개시했고 9월~10월 중... 정부, 쌀 관세율 513%로 책정..이달 중 WTO에 통보 정부가 내년 1월1일부터 쌀을 관세화 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수입쌀에 적용되는 관세율이 513%로 잠정 정해졌다. 정부는 18일에 관세율을 확정하고 이달 중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해 본격적인 관세화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쌀에 고관세를 매기면 국산 쌀이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고 판단해 쌀 관세율을 50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