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법인 태평양, 이병길 前국회사무차장 고문 영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이병길(60·사진) 전 국회사무차장(차관급)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전 차장은 경기 여주 출신으로 고려대 정외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제7회 입법고시 합격 후 국회사무처 국제국 국제기구과장 등을 거쳐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예산결산특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사무차장 등을 역임했다. 지... '도가니' 피해자들, 국가 상대 손배소 패소 영화 '도가니'의 실제 피해자들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소멸 시효가 지난 데다 전체적으로 증거가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0부(재판장 강인철 부장)는 30일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 7명이 국가와 광주광역시, 광주 광산구 등 3곳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전체적으로 증거가 부족하다" 원고 패... 증거조작 사건..국정원, 협조자에 보낸 문건 공개 '간첩증거 조작사건'에 가담한 중국인 협조자가 국정원의 지시로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법정에서 드러났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김우수 부장)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이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중국인 협조자 김씨(60)의 아내로부터 받은 서류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국정원 김모(48·일명 김사장) 과장이 김씨에게 중국 화룡시 공안국 명의의 회신공문 초... 108년만에 변호사 2만명시대 열려 변호사 2만명 시대가 열렸다. 변호사 1만명 시대가 열린 이후 8년만이며 1906년 1호 변호사가 등록된 이후 108년만이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는 24일 2만번째 변호사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 박선영 변호사에 대한 배지 수여식을 이날 오후 2시30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올해 2월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제3회 ... '세금 축소 신고' 이동명 변호사, 과태료 1천만원 이동명 변호사가 세금을 절반만 신고해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받았다. 24일 대한변호사회 징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의정부지법에서 진행 중인 형사사건을 맡아 수임료 2200만원을 수령한 뒤 국세청에 절반인 1100만원만 신고했다. 앞서 2011년 6월에는 이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처음에 고용된 사무직원 A씨의 채용을 신고하지 않았다. 현행 변호사법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