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당지원 가장 많은 대기업집단, 징계 많이 받아도 한달새 2곳 늘려 최근 3년간 계열사 부당지원과 관련해 가장 많은 징계를 받은 SK그룹이 지난 한달 새 계열사 2곳을 더 늘렸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9월중 SK텔레콤이 아이리버의 지분을 39.3% 취득해 최대주주가 되면서 SK그룹에는 계열사 2곳이 추가됐다. 아이리버와 그 자회사 아이리버CS다. SK그룹은 전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2014월 4월 기준) 가운데 소속회사 수가 84개로 ... 공정위, 제빵업계 담합 '무혐의'..업계 '안도' 동네빵집을 포함한 베이커리 업체들이 이동통신사와의 할인율을 담합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무혐의 결론을 내면서 업계는 안도하는 분위기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달 24일 대한제과협회와 협회 소속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동네빵집 8개 업체),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크라운베이커리 등 12개 업체의 담합에 대한 전원회의를 진행한 결과 무혐의 처... 중소기업간 하도급계약, '매출액' 많은 쪽이 '원청' 앞으로 중소기업간 하도급 거래에서 원사업자는 종업원 수와 관계없이 매출액이 많은 쪽이 된다. 3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종래 제조업과 건설업 등 전통시장에 맞춰 설정한 원사업자 판단기준이 달라진 시장 상황에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며 원사업자 판단기준을 '매출액'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때문. 매출액에 견줘 종업원 수가 현저히 적을 수 있는 IT기업의 등장 등이... 공정위, 원사업자에 하도급대금 외담대 수수료 깎아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대금을 현금대신 어음으로 지급하는 원사업자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준다. 30일 공정위는 하도급법상 어음대체결제수단 수수료(연 7%) 고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대신 원사업자와 금융기관 간 사전에 정한 수수료율을 적용한다는 것. 공정위는 고시를 폐지하면 수급사업자가 부당하게 수수료를 추가 부담하게 되는 경우를 사전에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인사)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1일자) ▲정보화담당관 전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