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캐나다 FTA 국회 비준동의안 제출 정부가 우리나라와 캐나다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9월22일 캐나다와 한-캐나다 FTA 협상문에 정식 서명하고 지난 1일자로 국회에 비준동의안을 제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캐나다 FTA는 양국이 국내 절차를 완료하였음을 서면으로 서로 통보하는 날부터 30일 후 또는 양국이 ... '밀린숙제 몰아하기' 여·야, 국감·새해예산 부실 우려 지난 30일 여·야가 극적으로 세월호법 3차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국정감사와 새해예산안 심사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가을 정기국회 5분의 1 이상을 가을방학으로 허비한 만큼 국감 일정이 촉박하고 새해예산안을 면밀하게 살필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1일 국회에 따르면 8개 상임위원회는 금일부터 본격적인 국감준비를 위해 전체회의를 비롯해 상임위 활동... '무노동' 국회의원, 내년 세비 524만원 더 챙긴다 세월호법으로 교착상태에 빠져 91개 민생법안이 늪에 빠져 '일 안하는 국회' 지탄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내년 524만원 오른 세비를 받는다. 30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내년 국회의원들의 세비는 공무원 임금 같은 3.8% 인상될 것으로 결정됐으며 금액으로 따지면 올해보다 524만원이 더 늘어난다. 올해 1억3796만원을 받는 의원들은 내년 1억4320만원을 국회에서 일한 대... 국회의장 민생법안 처리 보류 "30일 다시 열겠다"(1보) 26일 여당 단독으로 개회된 국회 본회의가 1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모든 법안처리를 보류하고 30일 야당이 참석한 자리에서 본회의를 다시 열겠다고 밝히고 퇴장했다. 여야, 26일 본회의 "된다" "안 된다"..누구 뜻대로 여야가 26일 본회의 개최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참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국회는 여야가 함께 국정을 논하는 자리인 만큼 우리 새누리당도 단독 개최는 가장 피하고 싶은 최후의 선택"이라면서도 "내일 본회의는 국회 의사일정에 따라 예정대로 열려야 한다"며 26일 본회의 개최 강행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