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IT업계, '보안'장벽 허물고 '융합'에 방점 금융전산 보안수단 결정권이 금융당국이 아닌 금융회사 등 관련업계로 공이 넘어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금융전산 보안수단에 대해 관련 업계의 자율선택에 맡기겠다"고 밝히면서 보안 관련된 규제에 대한 장벽은 급속히 허물어 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급결제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사이에 두고 업계와 당국간의 이견은 여전했다. 신 위원장은 6일 판교 테크노벨리 카카... 기업은행, 신임 부행장에 장주성·윤준구 임명 IBK기업은행은 장주성 전 경수지역본부장과 윤준구 전 강남지역본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장주성 기업은행 부행장(왼쪽)과 윤준구 기업은행 부행장(사진기업은행) 카드사업본부장 겸 신탁연금본부장으로 선임된 장주성 신임 부행장은 본부와 영업점을 두루 거치며 은행 전반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갖춘 외유내강형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신제윤 "금융전산보안, 업계 자율에 맡길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은 "금융전산 보안수단에 대해 관련 업계의 자율선택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사전(事前) 보안수단에 대해 세세히 규율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후적 책임만 묻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신 위원장은 6일 판교 테크노벨리 카카오톡 본사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금융과 IT의 융합에 대한 지원 의지를 내비쳤다. 신 위원장은 "금융회... 신한은행, 인천아시안게임 메달 수상자 'VIP' 우대 신한은행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수상한 대한민국 선수 모두에게 우수고객 우대제도인 탑스클럽 중 최고 등급 '프리미어 등급'을 10년간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지난 4일 폐막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메달 수상자는 총 654명으로 해당 선수가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에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탑스클럽 프리미어 등급 고객에게는 신한은행... 신제윤 "新금융서비스, 편의성·소비자보호 양방향 제도개선"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은 "금융과 IT가 결합된 신(新) 금융서비스의 편의성을 취하되 정보보안 등 소비자보호도 반드시 챙기겠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6일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IT회사, 전자금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현장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양방향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IT와 금융의 융합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