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5%룰' 적용 급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이른바 '5%룰'에 따른 대량보유보고서가 지난 2007년보다 감소한 7769건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5%룰'이란 상장법인의 의결권 있는 주식 등을 5% 이상 보유한 자가 이같은 사실을 금융당국에 5일 안에 보고하도록 한 제도다. 지분이 1% 이상 변동할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대량보유보고서 중 경영참가목적보고는 4136건으로 전체의 53.2%를 차지했... 금감원, 금융 옴부즈만 제도 도입 금융감독원은 금융당국의 부당한 처분 등으로 금융회사나 민원인의 권익이 침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옴부즈만은 금감원의 감독, 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만사항들을 제3자 입장에서 조사한 뒤 처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민원인은 금감원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현행 방식대로 민원을 접수하되, 옴부즈만이 처리하기를 원할 ... 중국판 코스닥 '차스닥' 5월1일 출범 중국판 코스닥인 차스닥(CHASDAQㆍ創業板)이 5월1일부로 출범한다. 31일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1회 기업공개(IPO) 발표와 차스닥 관리 임시규칙'을 발표하고 오는 5월1일부터 실행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증감위가 차스닥 기업공개 수정안을 마련해 상급기관에 비준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5월 개장설이 나돌기도 했던, 차스닥 개설... 손보협 '뒷북', 보소연 "보험료만 챙겼다" 손해보험협회가 실손형 보험상품의 중복가입 점검을 의무화한다고 밝히자 '뒷북'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실손형 보험상품의 경우 여러 개를 가입해도 보험금을 지급할 때는 실제 치료비를 각 보험사가 비례 보상하면서 중복 가입에 따른 민원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지난 26일 "실손형 보험상품 가입시 생명보험사들은 가입전에 중복 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