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산 폐자재 방사능 감시 `속수무책`..한심한 원안위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후 국내로 일본산 폐기물에 대한 수입이 늘고 있지만 방사능 감시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8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의락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1년 이후 일본산 폐자재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폐자재의 방사능을 감시...  원전 불안 '돈없고 현실적으로 어렵다' 말 뿐인 정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가 열렸다. 그러나 정부 측은 '돈과 현실적 어려움'만 토로하며 제대로 된 대책 마련에 대해서는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8일 국회에서 열린 2014년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원전의 안전과 노후원전 대책, 방사능 방호·방재훈련 실태에...  동네 PC방보다 못한 원전 사이버보안 원자력발전소의 사이버보안 실태가 엉망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사이버 공격으로 원전 계측제어계통의 기능이 마비되면 원전의 정상운전은 물론 공공의 안전까지 위협당할 수 있지만 시스템과 예산, 인력운영 어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었다. 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원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공개한 '한국수력원자력 사이버보안 자체 점검실적'을 보면, 2010... 어디가서 서럽다 말도 못하는 원전 비정규직 비정규직 문제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원자력발전소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문제가 최근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그동안 '숙련된 전문인력이 조작하는 안전한 원전' 이미지에 가려진 탓에 원전 비정규직 문제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의 처우는 다른 비정규직보다 훨씬 열악했다. 정규직보다 5배 많은 방사능을 맞고 있었지만 공고한 원전 마피아 탓에 어디 가서 ...  원전부품 위조·확인불가 3812건..원전비리 벌써 잊었다 지난해 원자력발전소 비리 후에도 시험성적서와 기기검증서가 위조됐거나 진위 여부를 판명할 수 없는 원전부품이 그대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제남 의원(정의당)이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원전부품 위조 관련 자료들을 보면, 현재 가동 중인 23기의 원전과 건설 중인 5기의 원전에서 사용하는 부품 중에서 시험성적서와 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