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조 외환은행장 "노조가 대화 거부"..노조 "명분쌓기는 그만" 외환은행은 김한조 은행장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외환은행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대화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고 24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김 행장은 지난달에도 5일과 26일 27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외환은행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하나은행과의 조기통합 관련 일련의 현안에 대해 대화 시간을 갖고자 했으나 노조가 거부했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지난 2... 코레일 임직원 8천명, 노조에 퇴직금산정기준 합의 촉구 "미해결과제 타결하라. 퇴직금산정기준 합의하라." 15일 오전 11시 서울역을 포함한 대전역, 부산역, 영주역, 순천역에서 이 같은 구호가 일제히 이어졌다. 이날 코레일임직원 8000여명은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한 공공기관 경영정상화 대책의 조속한 노사합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는 16일 철도노조 중앙위원회에서 노조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 외환銀, 직원 900여명 징계 심의..노사갈등 증폭 외환은행이 노동조합 임시조합원총회에 참석한 직원 900여명을 처벌하겠다고 나섰다. 하나은행과의 조기통합을 앞우고 은행 노사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사위원회를 열어 직원 898명에 대한 징계를 심의할 계획이다. 징계 사유는 은행의 인사규정과 취업규칙에 따른 업무지시 거부, 근무지 무단 이탈 등이다.... 매각 무산 책임에 위니아만도 임원 사표 위니아만도 임원들이 매각 불발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냈다. 사표는 수리되지 않고 반려됐다. 내부의 술렁임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현대백화점 인수 불발로 인해 최악의 9월을 보내고 있다. ◇위니아만도는 디난달 2015년형 김치냉장고 '딤채'를 내놨다. (사진위니아만도)11일 위니아만도에 따르면, 매각 무산 소식이 알려진 지난 5일 노조 담당 임원을 비롯해 8명의 임원이 책임을 지... 국민銀 노조, 임영록 회장 무기한 출근 저지 나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국민은행지부는 임영록 KB금융(105560)지주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무기한 출근저지 투쟁과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과 업무상 배임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은행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임 회장이 지난 5일에 이어 10일 재차 기자간담회 열었지만 3만여 명의 KB금융 임직원을 책임지는 조직의 수장으로서 직원과 조직의 미래를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