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상임위별 집중 점검 이슈 확정 2014년도 국정감사 첫 날을 맞아 여당인 새누리당은 국감 사전대책회의를 열고 올 국감의 3대 기조와 7대 포인트, 각 상임위별 현안과 새누리당이 중점을 둘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7일 오전 국회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열던 원내대책회의 대신 국감 사전대책회의를 갖고 국감의 기치로 '민생안정·국민안전·경제활력'의 3가지 기조를 발표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 새누리 "北, 통큰 결단에 南 통큰 대화로 응해야" 새누리당이 지난 5일 성황리에 막 내린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전격 참석한 것에 대해 남북 대화의 물꼬가 트였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남북교류는 물론 '5.24 조치' 해제까지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폐막식에 북한 최고위급 인사들이 전격 참석해 온국민을 놀라게 했다"며 "우리측의 남북... 새누리, 혁신위 첫 의제 선정..개헌은 제외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정치권의 화두로 떠올랐던 개헌을 앞으로 6개월간 논의할 의제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6시부터 앞으로 6개월 간 논의할 의제 선정을 위해 밤샘 토론을 진행했다. 민현주 혁신위 대변인은 3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혁신위는 의제선정에서 최우선 기준을 실천 가능한 의제에 둔다는 위원들 간의 합... 새누리 "증인 닦달하는 국감 안돼" 새누리당이 이번 국감에서는 정쟁에 매몰돼서는 안된다며 부실국감을 우려했다. 특히 올해 국감은 세월호법 정쟁이 길어지면서 준비기간이 고작 6일밖에 되지 않아 어느때보다 혼란이 예상된다.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3일 "이번 국감에서는 한탕주의식 폭로나 증인을 닦달하는 질의는 안된다"며 "부실과 정쟁으로 얼룩지면 국감 무용론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7일부... 여야 이견 큰 정부조직법, 세월호法과 일괄타결 가능할까 여야가 세월호특별법 처리에 대한 큰 틀의 합의를 이루며 국회는 정상화됐다. 하지만 특별법과 함께 처리될 것으로 기대되는 정부조직법에 대한 여야 이견이 큰 상태여서 일명 유병언법을 포함한 세 가지 법안의 이달 내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야는 지난달 30일 세월호특별법 관련 막판 협상을 통해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및 일명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