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군인다움'이 감경사유..軍 '감경권 남발' 여전 군의 확인감경권 행사가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준도 사유도 불명확한 감경 사례가 적지 않았다. 확인감경권은 군사법원이 설치된 사단장급 이상 지휘관이 '형이 과중하다고 인정될 때' 형을 깎아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그동안 초법적인 제도라며 감경권을 폐지하거나, '전시 중'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의당 서...  "'13세 미만 대상'성폭행, 68%는 인신구속 면해"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 3명 중 2명은 실제 형을 살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강간 등 중범죄에 대한 인신구속형 선고 비율이 더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7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상반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력 성범죄 혐의로 1... 새정치 "가카의 톡?, 검찰 핫라인인가?" 새정치민주연합이 최근 사이버검열 의혹을 받고 있는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톡 메신저가 '가카의 톡'이라는 비아냥이 넘쳐난다면 검찰을 비판했다. 3일 박수현 대변인은 "세간에 '가카의 톡'이라는 비판이 넘치고 있다"며 "사이버망명이 줄을 잇고 있는데 모두 망명하면 가카의 톡은 검찰 핫라인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은 '대통령 모독'이 아닌 '국민모... (전문)박영선 사퇴 "세월호 특별법만은 반드시 결실 맺어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결국 사퇴했다. 박 원내대표는 2일 동료 의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원내대표직 그 짐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사퇴를 공식화 했다. 그는 "책임이란 단어에 묶여 소신도 체면도 자존심도 다 버리고 걸어온 힘든 시간이었다"며 그간의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사퇴가) 예감했던일일지도 모른다"며 "다행이라 여기는 것은 유가족분들께는 매우 미흡하지... "소년보호기관 절반 이상 수용 정원 초과" 전국 소년보호기관 중 절반 이상이 정원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를 안고 있는 학생들의 비율도 최근 크게 증가했다. 소년보호기관은 법원에서 보호처분을 받은 10세 이상 19세 미만의 소년을 수용해 규율 있는 생활 속에서 교과교육, 직업능력 개발훈련 등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