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집보기 딱 좋은 날씨네'..매매·전세·분양 경쟁戰 7.24, 9.1부동산대책 후 처음으로 도래한 가을 부동산 성수기. 매매·전세·분양 등 주택시장 전반에 걸쳐 분주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 매매시장 침체에 우위를 점해왔던 매수자가 매도자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살만한 전셋집 부족에 전세집 선점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주요 분양시장에는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휴일 모델... 저층·소형 오피스텔도 테라스 더하면 청약률 'UP' 최근 테라스가 설계된 아파트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인기가 다소 떨어지는 저층이나 소형 오피스텔 등에 테라스를 설계해 인기상품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테라스를 설계를 통해 실제 청약경쟁률도 높게 나타났다. '꿈의숲 롯데캐슬' 테라스하우스인 전용면적 84㎡T형의 경우 1순위 청약경쟁률이 13대 1을 기록한 반면, 전용 84㎡는 1.79대 1... 9명과 경쟁해야 아파트 한채 분양..'강남행 골드러쉬' 9.1부동산대책 이후 강남에 지어지는 신규 민간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9명의 경쟁자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기 경제팀 출범 이후 불기 시작한 강남 훈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실수요에 투자·투기 세력이 강남분양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6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9.1부동산대책 이후 강남3구에서는 총 821가구가 분양됐고, 접수는 1~3순위 총... 강남서 전원생활 누린다..'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공개 강남에서도 이제 아파트생활과 전원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2일 문을 연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의 견본주택에는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의 성별과 연령도 다양했다. 견본주택을 모두 둘러본 김모씨(48·여)는 "강남에서 텃밭도 가꿀 수 있고 해서 관심이 간다"며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테라스하우스)이 ... (주간부동산시황)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제자리..3주째 0.15% 상승 7.24대책에 이어 9.1부동산 대책까지 정부가 부동산 활성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1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다만 상승률은 3주째 0.15% 수준의 제자리 걸음을 유지하고 있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저가 매물이 소진된 이후 매도·매수자간 숨 고르기가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도 0.2%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