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조금 명목 폭리 취득"..참여연대, 폰 제조사·이통사 고발 참여연대가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휴대폰 단말기 가격을 원가보다 부풀려 공급한 후 소비자들에게 보조금을 주는 척하면서 거액의 이득을 챙겼다며 상습사기죄를 적용했다. 시민단체 참여연대활동기구인 민생희망본부는 13일 오후 1시30분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팬택 등 제조 3사와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  교통유발부담금 인상 지연..'대형백화점 봐주기?' 정부가 교통유발부담금 단위부담금 인상 계획을 2년 연장하면서 백화점 등 교통혼잡유발시설이 6년간 1449억원 규모의 부담금을 덜 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와 국내 대형 백화점과의 간담회 후 인상 계획이 미뤄져 대기업 봐주기가 아니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13일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2018년까지 단위 부담금을 최소 350원에서 최대 1000원으...  위험천만 조류충돌, 5년새 618건 발생 비행기와 새가 충돌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조류충돌', 이른바 버드스트라이크가 지난 5년간 618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사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 8월까지 항공기 조류충돌이 총 618건이 발생했다. 연도별로 ▲2010년 119건 ▲2011년 92건 ▲2012년 160건 ▲2013...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 재범률 갈수록 증가 환각·각성 등을 유발하는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가 재범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한성 의원(새누리당)이 대검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마약류 사범 중 향정신성의약품 범죄 건수는 2010년 2808명, 2011년 2877명, 2012년 3089명, 2013년 3365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2010년 41.5%이던 향정신성...  산업부 국감, 국감자료 스크린 지시 논란에 정회 13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가 윤상직 산업부 장관의 산하 공공기관 국감자료 사전검열 지시 논란 끝에 국감 시작 40여분 만에 정회됐다. 이날 산업부 국정감사가 시작되자마자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지난 6일 불거진 윤 장관의 산하 공공기관 국감자료 사전검열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산업부는 '장관님 지시사항: 의원 요구자료 처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