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쏘나타의 배신..판매량 절반은 '영업용' 쏘나타가 심상치 않다. 30년 넘게 국민차로 사랑받으며 오늘날의 현대차를 있게 한 볼륨 모델의 위상은 더 이상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지난 4월 새단장한 LF쏘나타가 야심차게 출격했지만 신차효과는 기대에 현저히 미치지 못할 정도로 미미했다. 그나마 영업용으로 버틸 지경이다. 1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구... 현대·기아차, 미국서도 주춤..도요타, 4위로 추락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단기간 내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지만 성장세는 주춤해졌다. 13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은 경기 회복세와 업계 전반의 판촉 확대가 맞물리면서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한 124만6000대 판매를 기록했다. 올 들어 9월까지 누적판매 대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증가한 1243만1000대를 기록했... 증권가 "현대모비스, 3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 전망" 13일 증권가는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와 비교적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0.6% 증가한 8조4000억원, 690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7109억원)를 충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도 "현대모비스의 3분기 실... 현대·기아차, 9월 내수점유율 67.3%..올들어 '최저' 현대·기아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올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예상보다 부진한 '신차 효과'와 노조 파업 등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지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내수시장 점유율 70% 선이 붕괴됐다. 12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9월 내수시장 점유율은 67.3%로, 지난해 12월(66.7%)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1.1%포인트, 전년 동월 대비 1.3%... 현대차, 해외서는 '톱브랜드' 국내서는 '반감' 현대차가 지난 9일 미국의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올해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40위(자동차 7위·104억달러)권에 첫 진입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이 한층 제고됐다.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이미 톱 브랜드다. 글로벌 판매량 1~2위를 다투는 폭스바겐(5위·137억달러)과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포드(6위·105억달러)와의 격차는 좁혀지고 있고,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