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성호 의원 "수공, 외채 발행사 선정 기준 없어" 한국수자원공사의 외채 발행사 선정 기준이 사실상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수공의 자료에 따라, 공기업 모두 주관사 선정기준 없이 임시 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업체를 선정해 왔다고 지적했다. 부적격 업체에 대한 업무위탁을 방지할 제도적 장치가 사실상 없었다는 주장이다. 정 의원은 "부적격 투자업체가 채권발...  여야, 수공 4대강 부채관련.."민사 소송감" "부채 8조원을 남긴 4대강 사업은 민사 소송감이다." 14일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수공 부채에 대한 여야의 지적이 이어졌다. 4대강 사업비 8조원을 포함한 수공의 부채는 지난해 기준 총 14조원 규모다. 이중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금융부채는 11조6000억원이다.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은 "수공은 8조원 부채 갚지 못한다"며 "기부채납을 하고 어느 정도 유예기... 김재원, 새정치 국감 태도 지적.."소수당의 횡포"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중반 대책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국감과 연관 없는 것을 왜곡해 목적을 훼손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새정치연합은 지난 7일 환경부를 대상으로 한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에서 개별사업장에 국회가 개입하려는 목적으로 증인채택을 요구했다"면서 "국감을 파행하거나 (자신들...  여권, 지지부진한 행복주택사업에 '질책' 13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행복주택 사업에 대한 많은 지적이 나왔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지지부진한 실적 탓에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는 상황.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은 "행복주택은 당초 지난해 1만가구 사업승인을 목표로 했지만 결국 가좌지구 362가구에 대한 사업승인... 스마트폰 출고가 역차별 논란에 삼성전자 '이통사' 탓 삼성전자(005930)가 국내외 스마트폰 출고가를 둘러싼 역차별 논란에 대해 공식 반박하고 나섰다. 제품의 실제 구입가가 국내외에서 다른 이유는 이동통신사의 약점 보조금 차이 때문이라며 사실상 국내 이동통신사들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뉴스토마토) 삼성전자는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국정감사 자료는 한국과 미국의 스마트폰 가격 차이는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