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세월호법·정부조직법 등 협상 준비에 박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여야가 이달 말까지 처리하기로 합의한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등에 대한 협상에 곧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양당은 이르면 금주 초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상황을 감안 당내에 각 법안을 논의하기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양당 원내대표도 수일 내로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 여야 이견 큰 정부조직법, 세월호法과 일괄타결 가능할까 여야가 세월호특별법 처리에 대한 큰 틀의 합의를 이루며 국회는 정상화됐다. 하지만 특별법과 함께 처리될 것으로 기대되는 정부조직법에 대한 여야 이견이 큰 상태여서 일명 유병언법을 포함한 세 가지 법안의 이달 내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야는 지난달 30일 세월호특별법 관련 막판 협상을 통해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및 일명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규제... 與, 야당·유가족측 세월호法 제시안 '거부'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이 제시한 세월호 특별법 대안에 대해 거부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본회의 개의 직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여야 원내대표 및 세월호 유가족 3자 회동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야당과 세월호 유가족측은 '지난 8월19일 2차 협상안을 존중하며 ... 세월호法, 타결 임박..? 여·야·유가족 3자 회동 시작 여야 양당 원내대표와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표단이 3자 회동을 시작하면서 세월호특별법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완구, 박영선 여야 양당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회동한 데 이어 오후 가족대책위 측 전명선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 회동을 시작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회동을 마치고 나와 3자회동 방침을 밝히며 "(유가족 측의 입장을) 진중하게 ... 여·야·세월호유가족, 세월호법 위해 3자 회동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3시에 여·야·세월호 유가족이 함께하는 3자 회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20분부터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약 1시간30분에 걸쳐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박 원내대표와 여러가지 말씀을 많이 나눴다"며 "오늘 오후 3시 유가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