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문서답, 사실부인..알맹이 없이 겉돈 금융위 국감 금융위원회에 대한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알맹이 없이 겉돌기만 했다. KB금융(105560)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오락가락한 제재 처리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사실 자체를 부인하면서 질문과 답이 겉돌았고, 하나·외환은행의 조기통합과 관련해서는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은 두시간여 동안 IT·카드 통합만을 강조하다가 개인일정을 이유로 국감장을 ...  김승유 "IT·카드 통합 아직도 안돼..합의서는 같이 지켜야"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현 하나고등학교 이사장)은 지난 2012년 외환은행 인수 당시 5년간 독립법인을 유지하기로 합의서에 대해 "합의서를 어느 일방만 지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회장은 정무위원회 소속 한명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금융은 약속과 신뢰가 기본이 돼야 한다"며 하나은행과 외...  신제윤 "하나금융-외환銀 합의 당시 금융위는 단순 입회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지난 2012년 하나금융지주(086790)와 외환은행 노조가 2.17 합의서를 작성할 당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서명한 것에 대해 "단순 입회인으로 참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동 의원(새누리당)이 "금융위원장이 대동했다는 것은 단순 입회인이냐 보증인으로서의 당사자냐라는 중요한 의미를 ... 하나금융, 외환銀 '주주총회 결의 무효확인 소송 각하'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자회사인 한국외환은행에 대해 김준환 외 7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주주총회 결의 및 무효확인 청구 등의 소송이 모두 각하 됐다고 14일 공시했다. 판결사유에 대해 하나금융지주는 "상법 제376조 제1항에 따라 주주총회 결의취소의 소를 제기할 원고적격이 인정되지 않아 원고들의 소가 모두 각하됐고, 소송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하게 됐다"고...  이인영 환노위 간사 "외환銀 노조 징계 즉시 철회해야" 외환은행이 노조의 총회에 내린 징계 조치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이인영(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13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국정감사에서 "조합원의 총회를 방해하고 참여 조합원을 징계하려는 외환은행의 행태는 헌법에 보장된 단결권과 단체행동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인영 의원은 "노동조합이 김한조 ... 4대 금융지주 실적 선방..신한 '2조클럽' 무난할 듯 국내 대형 금융지주사들의 3분기 실적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예상됐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부진했으나, 대손충당금 부담이 줄었고 대출 실적이 양호했기 때문이다. 금융사별 증가율 편차가 커 평균을 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연간 기준으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것만은 일치한다. 이 가운데 신한금융지주는 올해도 순익 '2조 클럽'에 무난히 이름을 올릴 ...  금융권 수장들 대거 출석키로..김승유 前회장 불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장에 금융권 수장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순우 우리금융(053000)지주 회장을 비롯한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은 이번에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10일 정치권 및 ... 김정태 회장 "이달 중 하나·외환은행 통합 신청할 것" 김정태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사진)은 이달 중으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통합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융당국에 통합 승인을 신청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8일 하나·외환은행 임직원과 동대문 성곽길 산행 후 기자들과 만나 "10월 중 통합 승인을 신청하겠다는 뜻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노조와 대화를 해보자는 취지에서 이사회를 다시 ...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 이사회 또 다시 연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두 은행의 조기 통합신청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이사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6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지난 8월 26일 양행 통합 이사회를 연기한데 이어 이번달 중순경으로 계획한 통합 이사회를 또다시 연기했다. 두 은행은 당초 이달 중순 통합 이사회를 열어 하나-외환은행의 통합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고, 금융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