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자증세' 놓고 최경환 vs 野 '으르렁'(종합) 17일 이틀째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는 기재부가 내놓은 세법개정안에 따른 세수귀착효과 자료를 놓고 정부와 야당 위원들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기재부는 지난 13일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첫 해인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대기업과 고소득층의 세 부담은 증가하고, 서민·중산층·중소기업의 세 부담은 감소했다는 내용을 담은 '...  "기재부 국회 자료제출 가장 부실" 기획재정부가 국정감사 자료제출 요구에 전 부처 중 가장 부실하게 대응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기재위 소속 의원들은 기재부가 자료제출을 부실하게 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은 "기재부가 제대로 된 설명없이 고소득층에 크게 증세를 하는 것처럼 잘못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  국감 중반전..담뱃세인상·공무원연금 쟁점 ◇중반기 접어든 국감..기재위 vs. 최경환 '2라운드' 17일 기획재정위원회는 어제에 이어 기획재정부 감사 이틀째에 접어든다. 기재부 감사 첫날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경기부양책인 '초이노믹스'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야당 의원들은 초이노믹스를 빚잔치라고 몰아세웠고 여당 의원들도 재정건정성 악화를 우려했다. 오늘 국감에서는 이번 국감의 핵심 이슈...  박영선 "초이노믹스, 철학 없어"..최경환 '발끈'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박영선 의원의 초이노믹스 지적에 발끈했다. 1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외국인 자금이탈이 가속화하고, 해외 증권시장에서는 이미 초이노믹스의 실체가 없다는 얘기가 나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 장관이 과거 금산분리 등 주요 경제정책과 관련해 내놓은 발언들... (여성고용·시간제 일자리 대책)육아기 단축근무제 月10만원씩 지원 인상 앞으로 육아기 단축근무제를 도입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에게는 제도 사용 근로자 1인당 각각 20만원, 30만원씩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왼쪽부터 이재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이호승 기획재정부 미래사회정책국장.(사진방글아기자) 15일 정부는 '여성고용 후속·보완 대책'의 일환으로 각종 모성보호제 지원금 인상안을 골자로 하는 일·가정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