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판교 사고..野 "정부, 전국차원 시설점검 나서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주 있었던 판교 환풍구 사고 희생자 및 부상자들을 위로하며 정부에 전국 차원의 시설점검을 요청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안전 참사가 또 발생했다. 개발도상국에서나 볼 법한 사고가 이어지는 현실에 어처구니가 없어 할 말을 잃었다. 국민 뵐 낯이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 檢, '박 대통령 양엄마 사칭' 70대 여성 구속기소 박근혜 대통령의 양어머니를 사칭해 기업들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7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지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박 대통령의 특별보좌관과 양어머니를 사칭한 후, 민원 해결 명목으로 기업들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 씨(74)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 대통령의 선거운동에 ...  국감, 판교 붕괴사고로 '안전' 다시 도마위에 ◇종반 접어든 국감, '판교 붕괴사고'로 안전 문제 환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로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한 가운데 3주차로 접어든 국정감사에서 '안전문제'가 다시 부각될 전망된다. 국감 초반 야당은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을 최대 중점 현안으로 놓고 참사 발생원인과 컨트롤 타워의 부재, 대통령의 7시간, 향후 대책 등에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하지만 국감 중반 '... 이석현 "개헌봇물은 막을 수 없다" 이석현(사진) 국회 부의장이 개헌봇물은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17일 이 부의장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개헌 발언을 하루만에 뒤짚은 것과 관련해 청와대를 '보이지 않는 손'으로 지목했다. 그는 "김무성 대표의 상해 발언은 갑자기 만들어 낸 개헌제안이 아니다"며 "여야 과반수 국회의원들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개헌발언을 하루만에 번복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  국회로 번진 개헌 논란 "87년 헌법, 지금 맞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개헌발언 사과'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그 파장이 헌법재판소까지 번졌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의 개헌 필요성의 역설이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은 "현재까지 개헌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고 국회는 개헌을 위한 의원모임이 150여명으로 구성돼 추진되고 있다"며 "오랫동안 헌법 개정이 안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