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9월 무역수지 적자 430억달러..4개월만에 최대 미국의 9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4개월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9월 무역수지가 430억3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수치와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였던 400억달러에 비해 7.6% 늘어난 것이다. 9월 수출은 전월대비 1.5% 줄어든 1956억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반면 수입은 전월과 같은 2386억... 기업 벼랑 끝으로..엔저 공포 현실화 엔저 공습에 수출 비중이 큰 국내 대기업들이 비상에 걸렸다.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에,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했던 기업들이 끝없는 엔저까지 겹치면서 추락일로다. 4일 오후 3시 기준 서울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949.46원으로 마감했다. 마감시간 기준으로 원엔 환율이 94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8년 8월 이후 6년 3개... 녹십자, 3분기 영업익 전년比 16.1% 증가..독감백신 '효자' 녹십자(006280)는 4일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5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 증가한 282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458억원으로 34.9% 증가했다. 계절적 요인인 독감백신 판매량 증가가 전체 매출을 끌어올렸다. 녹십자 관계자는 "독감백신 국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고, 매출 성장과 함께 판매관리비... 녹십자, 3분기 영업이익 515억원..전년비 16% ↑ 녹십자(006280)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515억8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1%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4억원으로 8.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57억7300만원으로 34.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