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이지론, 대출중개 실적 1000억원 넘어서 올해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의 대출중개 실적이 10월말 현재 인원기준 1만명과 금액기준 1000억원을 넘어섰다. 4일 한국이지론에 따르면 지난 10월말까지 약 1만1000명을 상대로 대출을 중개했으며, 중개금액은 12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7500명에게 850억원을 중개했던 데 비하면 양호한 성장세다.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에서는 국내 전 금융회사(은행, 저축은행, ... 최수현 "생활금융 불법·부당행위 척결..현장 중심대책 필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3일 "자금이체, 카드거래나 소액대출 등 '생활금융' 과정에서 불법·부당행위를 막는 근본적인 현장 중심의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원장은 이날 열린 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불법·부당 행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의지를 내비쳤다. 최 원장은 "서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는 계속되고 저소득·저신용자의 금융접근성은 여...  최수현 "임직원 주식매매, 내부 규율 강화할 것"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임직원 주식 매매에 대한 내부 규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최 원장은 국회 정무위 소속 이운룡 의원(새누리당)이 금감원 임직원의 주식 거래 전 사전 승인 제도와 매매 수익 신고제를 도입하라는 주문에 "우려가 제기되지 않도록 내부 규율을 가다듬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괜한 오해를 살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며 "조금이라도 의혹의 ...  금융위·금감원, 외부 강연 '용돈 벌이' 논란 금융당국 임직원이 잦은 외부 강연으로 지나치게 많은 부수입을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서 "다른 부처에 비해 금융위와 금감원의 외부 강연 횟수와 금액이 압도적으로 많다"며 "자기 직무와 관련된 금융 정책을 설명하는 일은 본연의 의무인데도 강연료를 받는 것은 부적절하...  '오락가락' KB 징계, 금감원 '1·2인자' 갈등으로 비화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장에서 금융당국의 오락가락한 KB금융 징계가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해명을 거듭할수록 금융감독원 1, 2인자간의 갈등으로 비화되는 모양새다. 16일 금감원에서 열린 정무위 국감에서 임영록 전 KB금융(105560)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에 대한 최수현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최종 결정 과정을 놓고 최 원장과 최종구 수석부원장의 말이 엇갈렸다. 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