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구단, 선수 일거수일투족을 CCTV로 감시"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가 원정경기때 숙소 CCTV를 통해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사진)은 4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최하진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가 원정경기때 선수들의 숙소를 직접 예약하면서, 호텔 관리자들로부터 새벽 1시부터 아침 7시까지 CCTV 녹화내용 자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심상정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 롯데자이언츠, 갈등 사태 공식 사과.."소통 부재·시각차 인정"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불거진 선수단과 프런트 간의 갈등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담은 공식 사과문을 29일 발표했다. 롯데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최근 불거진 구단 문제와 관련해 저희 구단을 성원하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정규시즌이 종결되기도 전에 김시진 전 감독의 해임 여부를 놓고 잡음을 일으켰던 롯데는 시즌이 끝나... 롯데 구단 끝없는 분열..또다시 추락하나 롯데자이언츠 야구단이 사분오열되고 있다. 선수단과 프런트 사이는 물론 선수단 내부도, 프런트 내부도 의견이 갈린다. 최근 감독 선임 과정의 갈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는 했지만 이미 예전부터 갈등의 씨앗은 자라나고 있었다. ◇2014시즌 최종전을 끝으로 감독 직에서 사임한 김시진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 ◇주장의 '사실무근' 문자 발송에 선수단 내... 롯데 선수단, 한밤 성명서 발표.."이문한 운영부장이 이간질"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단체 행동에 나섰다. 롯데 선수단은 27일 자정이 넘은 시각에 이문한 운영부장을 직접 겨냥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선수단은 '진실을 밝히고 싶어서 이 글을 보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문한 부장이 오고나서부터 편이 갈리고 소위 말하는 라인이 생기면서 코치님들 사이에서도 편이 갈리면서 선수들과 불화가 시작됐다"면서 "이문... 롯데, 감독 선임 놓고 내부 갈등 롯데 자이언츠가 감독 선임을 놓고 내분이 일고 있다. 이미 구단이 내정한 감독이 있지만 선수단이 이를 알고서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기 때문이다. 27일 롯데 선수와 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 선수단은 최하진 사장과 면담하며 '공필성 코치, 권두조 코치 등 소위 프런트 라인 코치들과 함께 야구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선수단이 특정 인물의 감독 취임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