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자이언츠 '사생활 사찰' 일파만파..선수들 법적대응 검토 롯데 야구단 대표의 선수들 개인 사생활 사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선수들이 법적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월 롯데 자이언츠 구단 측이 숙소에 CCTV를 설치해 선수들을 감시한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후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며 "이는 현행법을 위반한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이... "롯데구단, 선수 일거수일투족을 CCTV로 감시"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가 원정경기때 숙소 CCTV를 통해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사진)은 4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최하진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가 원정경기때 선수들의 숙소를 직접 예약하면서, 호텔 관리자들로부터 새벽 1시부터 아침 7시까지 CCTV 녹화내용 자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심상정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 (프로야구 KS)'패장' 류중일 삼성 감독 "상대 투수 공략에 실패" 한국시리즈 1차전을 패배한 류중일 삼성 감독이 상대 투수 공략 실패를 패배원인으로 들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4일 저녁 대구구장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안타 빈타에 시달리다 넥센에 4-2로 패배했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상대 투수 공략에 실패했고, 나바로의 2점 홈런 이외에는 특별한 찬스를 만들지 못한 게 패배 요인이다. 9회 마지막에 채태... (프로야구 KS)'승장' 염경엽 넥센 감독 "강정호, 4번 중 1번 해결할 줄 알았다" 한국시리즈 1차전을 승리한 염경엽 넥센 감독이 승리 주역인 강정호를 칭찬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4일 저녁 대구구장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앤디 밴헤켄의 '6이닝 6탈삼진 2실점' 호투와 2-2 동점 상황에 터진 5번타자 겸 유격수 강정호의 투런포로 삼성에 4-2 승리를 거뒀다. 조상우와 손승락으로 이어지는 계투진도 3이닝을 실점없이 지... (프로야구 KS)'결승 투런 홈런' 강정호, 1차전 데일리 MVP 선정 팀의 승리를 이끈 결정적인 투런포를 날린 강정호(27·넥센히어로즈)가 프로야구 2014 한국시리즈 1차전의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넥센은 4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상대 경기에서 2-2 동점의 상황인 8회 터진 강정호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4-2로 이겼다. 강정호의 홈런은 8회 무사 1루 상황에 나왔다. 차우찬의 슬라이더를 공략해서 비거리 115m 규모의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