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대법원은 '아직' 헌법재판소 청소노동자들에게 지난 3년간 미지급했던 추가 임금을 지급했다. 근로계약서도 실제와 맞게 변경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의당 서기호 의원이 1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18일, 청소노동자들에 대한 미지급임금 1억2300만원을 청소노동자들에게 지급했다. 이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헌재가 청소노동자들에게 지급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  감사원, 기록관 직원 한마디에 대통령 보고 문서 포기 15일 진행된 감사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청와대에 대한 감사원의 봐주기 감사 논란이 부각됐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감사원을 관련 자료들을 근거로 거세게 몰아붙였다. 아울러 감사원의 부실한 자료 제출에 대해서도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우선 청와대 비서실이 참사 당일인 지난 4월1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14차례 내부 보고한 문...  감사원 '철피아' 감사관 우수공무원 선정 철도부품업체로부터 2억 원대의 뇌물을 받아 재판 중인 감사원 감사관이 지난해 국가로부터 근정포장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15일 김 감사관이 수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8월 감사원장의 추천으로 우수공무원에게 주는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근정포장의 수여기준은 '공무원으로서 직무에 ...  與도 옹호 못하는 檢 '사이버 검열'(종합) 13일 경기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검찰의 사이버 검열 논란과 산케이신문 기자 명예훼손 기소에 대한 파상공세를 폈다. 새누리당은 검찰을 옹호하면서도 사이버 검열에 대한 명쾌한 기준 마련을 당부했다. 기업인 사면을 두고도 공방이 벌어졌다. ◇野, '사이버 검열' 파상공세..與도 檢 옹호 안해 야당은 검찰의 사이버 검열과 관련해...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 재범률 갈수록 증가 환각·각성 등을 유발하는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가 재범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한성 의원(새누리당)이 대검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마약류 사범 중 향정신성의약품 범죄 건수는 2010년 2808명, 2011년 2877명, 2012년 3089명, 2013년 3365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2010년 41.5%이던 향정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