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단통법, 잇단 개정안 발의에도 분리공시는 '안갯속'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의 '단통법 개정안'이 잇달아 발의됐지만 분리공시 도입 재논의는 힘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의 강경한 반대가 첫번째 이유라면 두번째 이유는 당·청 눈치보기다. 단통법 시행으로 시장이 큰 혼란을 겪으면서 시장 안팎에서는 한동안 '분리공시' 무산에 대한 강한 비판과 재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셌다. 그러나 점차 '과연 혼란의 원인이... (리포트)쿠쿠·쿠첸, 중국 기대감에 '들썩들썩' 쿠쿠전자(192400)와 리홈쿠첸(014470)이 한중 FTA타결소식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한국 전기밥솥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중국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쿠쿠전자와 리홈쿠첸의 주가는 지난 10일 이후 오늘까지 삼일간 각각 5.05%, 9.87% 올랐습니다. 현재 중국으로 수출하는 밥솥 완제품에는 8%의 관세와 수수료, 증치세 등이 포함된 27% 의 세금... 미래부, 단말기 보조금 위약금제 완화 검토 미래창조과학부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의 안착을 위해 고객 부담으로 작용하는 위약금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13일 미래부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와 협의를 통해 휴대폰 가입 기간을 줄이거나 아예 면제를 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단통법 시행 전 위약금 제도는 사실상 약정 요금할인 반환금만 물면됐지만 단통법 시행 이후 단말기 보... 알뜰폰, 단통법 시행에도 제 갈 길..유심가입↑·해지율↓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알뜰폰은 묵묵히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아직은 시장 전체에 관망세가 짙지만 사업자별로 유심 요금제 가입자가 늘거나 고객 해지율이 감소한 점 등은 긍정적인 변화로 꼽힌다. 이통사 대비 보조금 경쟁에서 자유로운 알뜰폰이 단통법 시행이라는 변곡점을 만나며 다시 한 번 비싼 가계통신비 부담의 대안... KT, 위약금 없는 '순액요금제' 조기 출시 KT는 11일 요금 위약금 없이 평생 할인 받을 수 있는 '올레 순액 요금제'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오는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KT는 "단통법 시행 이후 위약금 부담 완화에 대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 이용 기간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요금제 조기 출시의 배경을 전했다. '올레 순액 요금제'는 요금 할인 약정 없이도 기존 2년 약정 시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