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위즈, 두번째 외국인 선수 영입..투수 필 어윈 내년부터 1군 리그에 참여하는 10구단 KT 위즈가 추신수와 동료로 활동했던 투수인 필 어윈을 영입했다. 프로야구 KT위즈는 19일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출신 투수 필 어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을 포함해 총액 55만 달러에 KT와 계약을 마친 어윈은 내년 1월 일본 미야자키 스프랭캠프에 합류한다. 1987년생으로 191㎝의 키와 95㎏의 체중 등 건장한 체구를 자... (인터뷰)NC 주전포수 김태군 "실력으로 자리 지키겠다" 포수 김태군에게 2012년 NC로의 이적은 야구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됐다. 통상 포수는 많은 경기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는다. 2008년 신인 전체 17순위(2차 3라운드)로 LG에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섰지만 오랫동안 백업 포수였던 그에게 팀 변경은 잠재력을 마음껏 드러낼 기회가 됐다. 그는 올해 주전 포수 2년차로 109경기에 나서 23타점 28득점, 타율 2할6푼2리(322타... (인터뷰)NC 에이스 이재학 "포스트시즌 부진은 더 이상 없다" NC 다이노스 토종 에이스인 이재학은 올해 처음 진출한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에서 뼈아픈 통과의례를 치렀다. 지난 10월19일 열린 이 경기에서 이재학은 1회초에만 무려 6점을 내주면서 강판됐다. NC로서는 첫 경기를 LG에 13-4로 내줘야 했다. 이재학의 패인으로는 '중압감'과 '포스트시즌 경험 부족'이 꼽혔다. 인천아시안게임 경험은 있지만 포스트시즌과는 상대 수... (인터뷰)2014년 2차 1번 NC 배재환 "이제 성적으로 보여주고 싶다" 지난해 8월26일 2014년도 프로야구 신인선수 2차 드래프트에서 1번 지명권을 가진 팀은 막내 NC였다. 그런데 지명이 시작되자마자 장내는 술렁였다. NC의 선택이 서울고 투수 배재환(19)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배재환은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마친지 4주밖에 안된 상태였다. 재활은 필수였고 재활기간이 길어질 우려도 있었다. 만의 하나 실전에 오르지 못할 가능성도 배... KBO, FA 신청 선수 공시..최정 등 총 19명 올해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쟁탈전은 사상 유례없는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999년 시행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FA를 신청했고 이에 따라 최대 3명의 외부 FA를 영입 가능하게 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외부 FA의 최대 영입 가능 인원은 2명이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오전 FA 신청 선수 19명을 공시했다. 신청 자격을 갖춘 선수가 총 21명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