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야구 FA, 100억원 시대 열릴까 한국 프로야구 33년 역사상 역대 최대규모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20일 열렸다. 이미 올라갈 대로 오른 몸값에 신청 인원도 19명으로 가장 많으며, 개별 구단이 영입 가능한 외부 FA의 숫자도 올해 처음 3명(야구규약 제166조 '구단당 획득선수 수')이 됐다. 10구단 창단으로 인한 특별지명 유출과 주전 선수의 해외 진출 등으로 인해 전력을 보강해야 할 구단이 많아지면서 이번 F... 상무, 야구단 합격자 발표..강윤구·권희동·이용찬·이원석 등 강윤구(넥센), 권희동(NC), 한동민(SK), 이원석·이용찬(두산), 김선빈(KIA), 김혁민(한화) 등이 병역의 의무를 야구로 마치게 됐다. 국군체육부대는 20일 오전 2015년도 정기선수선발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 17명을 홈페이지상에 게시했다. 이번 선발은 각 선수별로 경기전적(40점), 실기·관찰(3점), 체력(10점), 체격·연령(5점), 대표경력(10점), 잠재 역량(5점) 요소의 종합 평가 형태로 진행됐... KT위즈, 두번째 외국인 선수 영입..투수 필 어윈 내년부터 1군 리그에 참여하는 10구단 KT 위즈가 추신수와 동료로 활동했던 투수인 필 어윈을 영입했다. 프로야구 KT위즈는 19일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출신 투수 필 어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을 포함해 총액 55만 달러에 KT와 계약을 마친 어윈은 내년 1월 일본 미야자키 스프랭캠프에 합류한다. 1987년생으로 191㎝의 키와 95㎏의 체중 등 건장한 체구를 자... (인터뷰)NC 주전포수 김태군 "실력으로 자리 지키겠다" 포수 김태군에게 2012년 NC로의 이적은 야구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됐다. 통상 포수는 많은 경기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는다. 2008년 신인 전체 17순위(2차 3라운드)로 LG에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섰지만 오랫동안 백업 포수였던 그에게 팀 변경은 잠재력을 마음껏 드러낼 기회가 됐다. 그는 올해 주전 포수 2년차로 109경기에 나서 23타점 28득점, 타율 2할6푼2리(322타... (인터뷰)NC 에이스 이재학 "포스트시즌 부진은 더 이상 없다" NC 다이노스 토종 에이스인 이재학은 올해 처음 진출한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에서 뼈아픈 통과의례를 치렀다. 지난 10월19일 열린 이 경기에서 이재학은 1회초에만 무려 6점을 내주면서 강판됐다. NC로서는 첫 경기를 LG에 13-4로 내줘야 했다. 이재학의 패인으로는 '중압감'과 '포스트시즌 경험 부족'이 꼽혔다. 인천아시안게임 경험은 있지만 포스트시즌과는 상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