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레알뉴스)금감원, 연기금 위탁자금 운용실태조사..업계 파장은? 레알뉴스 출연: 이혜진 기자 ▶금감원, 연기금 위탁자금 운용실태조사..업계 파장은? · 현대증권, 정부 기금 편법 운용 적발 · 현대·우리·삼성증권 등 6곳..내달 3일까지 검사 진행 · 금감원, 6곳 검사 후 '범위 확대' 여부 검토 · 금융투자업계 "예견된 사안..'압박 과도' 불만도" 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 사의표명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사진)이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 수석부원장은 진웅섭 신임 금융감독원장의 인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의를 밝혔다. 최 수석부원장은 진 신임 원장보다 행정고시 3기수 선배로 관례상 퇴진한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많았다. 최 수석부원장은 행정고시 25회로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국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실무추... 금감원, 현대證 등 연기금 위탁운용사 실태조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016360), 현대증권(003450), 우리투자증권(005940) 등 증권사와 일부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연기금 위탁 운용 실태를 살펴보기 위한 검사에 나선다.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 관계자는 20일 "삼성증권,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증권사 3곳과 삼성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운용사 3곳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검사에 착수... 물러나는 최수현 금감원장 "연이은 금융사고 송구" 임기 1년 4개월을 앞두고 자리에서 물리나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그간 연이은 금융사고들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18일 오후 5시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금융감독원 원장으로서 제 소임은 오늘 여기까지인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최 원장은 이날 오전 일신상의 이유로 금융... 최수현 금감원장, 오늘 오후 3시 이임식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사표를 제출하고 취임 1년8개월만에 금감원을 떠난다. 금감원은 18일 최 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를 들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의 이임식은 이날 오후 3시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 원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해 임기는 오는 2016년 3월까지다. 최 원장은 취임 이후 동양사태, 정보유출사고, KB금융 사태 등 금융권의 대형사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