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산비리합수단, 21일 출범..방위사업 전반 고강도 수사 예고 검찰과 군 등 범정부적 수사역량이 총 망라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이 21일 출범했다. 합수단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현판식으로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검찰청은 "방위사업 비리가 막대한 국고손실을 초래함은 물론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국방력을 약화시키고 국가기능을 해치는 고질적인 적폐"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범정부적 수사역량을 총동... 檢 '특수부 칼잡이'들..'뿌리 깊은 軍적폐' 뽑을까 오는 21일 방위산업 비리를 수사하기 위해 정부 합동수사단이 출범한다. '통영함'에서 촉발된 방산비리 수사의 불씨가 방위산업 전반에 걸친 사정 수사로 확대되는 것이다. 합수단 구성은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이후 빠른 속도로 완료됐다. 박 대통령은 당시 방산 비리에 대해 "안보의 누수를 가져오는 이적행위"라며 "일벌백계 차원에서 강력히 척결해 그 뿌리를... 감사원, 내주부터 금감원 기관운영감사 착수 감사원이 다음주부터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기관운영감사에 착수한다. 6일 금융권 따르면 감사원은 다음주부터 금감원에 대한 기관운영감사에 착수한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통해 기관운영에 관한 사항 등 포괄적인 감사를 진행하고 KB금융 사태에서 드러난 제재심의위원회 절차, 감독 체계의 문제점 등도 같이 살펴볼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정감사'가 아닌 정기적인... 새정치 "'4자방' 국조는 국민요구..與, 비리 척결 동참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른바 '4자방(4대강사업·해외자원외교·방위사업비리)' 국정조사 실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여당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4자방 국정조사 촉구 결의대회'에서 "새누리당 정권 7년 동안 줄기차게 했던 말이 첫째도, 둘째도 경제였다"며 "7년 내내 외쳤다면 경제가 살아날 법도 한데 살아나기는... 우윤근 "'4자방'은 정의 문제..어떤 것과도 연계 못 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른바 '4자방(4대강사업·해외자원개발·방산비리)'에 대한 국정조사 및 청문회 실시를 강력 촉구하며 다른 법안과 연계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해외자원개발로 인한 국부 유출, 군피아 방산 비리로 인한 안보가 위협, 혈세 낭비에 대해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열고 마땅히 일벌백계 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