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무원연금개혁 어디까지 왔나..'마음 급한 與vs.눈치보는 野' 곪아터질 위기에 놓인 공무원 연금개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지도 벌써 넉달째다. 지난 1960년 제정된 '공무원연금법'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적연금으로 공무원들의 노후 복지를 위해 퇴직급여, 사망 후 유족급여까지 지급한다. 공무원에 대한 종합사회복지기능을 수행하는 셈이다. 공무원들에게 노후의 생명으로 여겨지는 공무원연금제도를 개혁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온 것은 ... (전화연결)朴 대통령, 與에 "공무원연금개혁 조속처리" 앵커: 최근 긴 시간 해외순방을 다녀온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이 이뤄졌습니다. 오늘 회동이 이뤄진 배경에는 무엇이 있는지 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국회 출입하는 정치부 곽보연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곽 기자! 기자: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대했다고요? 이유가 뭡니까?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 국회 상시운영·요일제 도입 제안 정의화 국회의장이 내년부터 국회 상시운영과 요일제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20일 정 의장은 내년부터 연중 상시국회를 운영하고,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국회의장 직접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운영 개혁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같은 10개 국회운영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이날 국회운영위원회에 ‘국회운... 與野, '사자방'vs.'공무원연금개혁' 입장차 재확인..결렬 여야 원내지도부가 4대강사업과 자원외교, 방위사업 등에 대한 국정조사와 연내 공무원 연금개혁 문제를 놓고 서로의 입장만 강조하며 치열하게 대치하다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채 주례회동을 마쳤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2+2' 주례회동을 가졌다. 이... 여야, 내년도 예산안 힘겨루기 본격화 2015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힘겨루기가 16일부터 시작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하 예산안조정소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첫 회의를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예산조정소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넘어온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예산안 최종 증감액을 결정하는 기구로,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현재 16개 상임위 ...